An Nhiên & Minh Quân
16시 30분 모래 위의 예식, 조명이 켜질 무렵 바다 테라스에서의 만찬. 해의 흐름을 그대로 따른 결혼식이었습니다.
- 예식일
- 장소
- 푸라마 리조트 해변
- 하객
- 하객 90명
안 니엔과 민 꽌은 다낭 건기의 한가운데인 4월 중순을 택하고, 박미안의 빛이 막 황금빛으로 물들고 바닷바람이 잦아드는 16시 30분으로 예식 시간을 정했습니다.
펄 패키지 예식장은 물가에 세워졌습니다. 흰 생화 아치와 꽃잎을 깔아 놓은 버진로드, 흰 원목 의자에 앉은 90명의 하객. 대형 스피커 없이 기타 한 대와 파도 소리만이 함께했습니다.
해가 완전히 진 뒤 모두가 바로 뒤편 오션 테라스로 올라가 만찬을 즐겼습니다. 지금도 회자되는 순간은 스트링 조명이 켜지는 바로 그때 샴페인 타워를 따르던 장면입니다.
